[지난 캠페인]하루1,000원, 몸이 쑥쑥 자라요!

2018-07-09

캄보디아 아동교실 급식비 지원

모금 기간 2018.07.09 ~ 20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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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이니(가명),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

  캄보디아 바탐벙 지역에 사는 쓰레이니 가족은 총 6명입니다. 아버지는 오래전 돌아가셨고, 어머니 또한 몸이 아프셔서 일을 못 하십니다. 주변 친척과 이웃이 주는 약간의 음식과 태국에 불법 취업을 나간 누나가 가끔 보내주는 25달러가 6명 가족 생활비의 전부입니다.

  올해로 10살이 된 쓰레이니는 동생들과 태화지역아동센터에 오는 것이 제일 즐겁습니다. 아동교실에 오면 친구들과 함께 놀고, 공부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쓰레이니처럼 아동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하루 2달러 미만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저소득 빈곤가정입니다. 특히, 바탐벙 지역은 태국 접경지대여서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은 태국으로 불법취업하여 아이들은 친척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키워지고 있습니다.

 

“쓰레이니 왜 밥만 먹니?”
 점심시간, 쓰레이니는 반찬을 비닐봉지에 넣어두고 밥만 잔뜩 먹습니다. 유심히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생님이 “쓰레이니 오늘 반찬이 맛있는데 먹어보는 건 어때?” 라고 말하자.

 쓰레이니는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선생님에게 이야기합니다. “집에 가서 엄마랑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밝고! 건강하게!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어른들이 만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쓰레이니와 60명의 아동교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뛰어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쓰레이니는 엄마와 같이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한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영양가 있는 급식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천원이면 아이 1명에게 점심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한달 급식비 : 1달러(하루 1인당 식사비용) X 60명 X 20일 = 1,200달러

 

※ 캄보디아 태화복지지역센터 아동교실에서는 저소득 아동들의 기초교육(크메르어, 영어, 수학)과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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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02)733-9592 모금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