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스토리

태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태화인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태화복지재단 창립 9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황윤석 기금 전달식

2013.04.05
조회수 744

태화복지재단 창립 9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황윤석 기금 전달식

 

 4월 4일, 태화빌딩 Great Harmony Hall에서 태화복지재단 창립 9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한국 최초의 여성판사 故 황윤석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태화 100년을 향한 기대와 감사로 가득했던 창립 92주년 기념 감사예배 현장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태화의 9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태화 창립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 대전, 공주, 부산, 광주.... 먼 곳에서 손님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의 인사를 전하는 태화인들. 태화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분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Great Harmony, 태화”
 

준비 찬양과 기도로 감사예배

 
준비 찬양과 기도로 감사예배를 시작했습니다.

 92년 전 바로 이곳에서 태화의 첫 예배가 시작되었고, 92년이 지난 지금 같은 자리에서 한 결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Great Harmony Hall에 울려 퍼지는 태화인들의 찬양이 참 듣기 좋습니다.
 

“이름값을 하는 태화”
 

김종한 이사의 "이름값하는 태화"라는 주제로 말씀


  김종훈 이사가 ‘이름값을 하는 태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태화와 태화인들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태화를 세우신 이유를 깨닫고, 항상 태화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이름값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전해주셨습니다. 태화 92년의 역사 속에서 태화와 태화인 각자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며, 보다 나은 복지의 미래를 향하여 꿈을 꾸었던 많은 태화인들의 헌신을 기억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이 땅에 희망을 만들어가는 태화인들이 되기를 굳게 다짐합니다.
 

 “한국 최초의 여성 판사 황윤석 기금 전달식”
 

한국 최초의 여성 판사 황윤석 기금 전달식
고 황윤석 기금 전달식


 한국 최초의 여성 판사 황윤석 기금 전달식이 故 황윤석 판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유영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황윤석 기금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판사였던 故 황윤석님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아시아 국가의 여성리더 육성 및 교육을 지원할 목적으로 故 황윤석 판사 가족이 마련해 주셨습니다. 기금은 총 1억원으로 2013년부터 5년간 매해 2,000만원씩 기부를 약정해 주셨습니다.

 故 황윤석 판사의 아들인 손문방 후원자님은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태화와 함께하게 된 것 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태화복지재단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아시아 국가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금을 잘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태화 100년에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전하였습니다.
 

고 황윤석 판사

< 황윤석 판사 >

 1929년 서울에서 출생한 故 황윤석 판사는 195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3세에 제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하여 1954년 서울지방법원 판사에 임명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여성판사가 되었다.

1960년 숙명여고에서 선구여성으로 표창을 받고, 이해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 여성 법률가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이듬해 여성 문제 연구회 실행위원에 선임되는 등 한국 최초의 여성판사로서 여성 인권과 사회정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1961년 31세의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김기택 대표이사님의 감사 말씀


 김기택 대표이사는 “태화복지재단의 창립 92주년을 축하하는 기쁜 자리에서 감동적인 전달식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故 황윤석 판사님과 가족 분들의 유지를 잘 받들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유영덕 사무총장님 말씀


 유영덕 사무총장은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은 1921년 미국 여선교사인 마이어즈 선교사께서 한국 최초로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태화복지재단이 여성리더를 키우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만큼 故 황윤석 판사와 그 가족의 뜻을 계승하여 기금을 잘 운용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Hello! 캄보디아 바탐벙!”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GPC)의 유세희 센터장과 현지직원들의 참여 모습

4월 1일부터 2주간 국내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GPC)의 유세희 센터장과 현지직원들도 이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우리 모두는 태화인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서로를 반기고 맞이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태화인들은 GPC 소개 영상을 통해 캄보디아에서의 사업을 이해하고, 캄보디아에 하나님의 사랑을 싹 틔우고 열매를 맺는 모습들을 보며 가슴 뭉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화 100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했던 창립 92주년 기념식, 태화는‘미래를 여는 복지 중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태화의 92주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故 황윤석 판사 가족 분들께 500여명의 태화인을 대신하여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