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스토리

태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태화인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태화와 함께 한 14년" - 백진희 이사

2012.06.01
조회수 789

지난 5월 17일,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선교사로 한국 땅을 밟은 백진희 이사
46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태화복지재단 직원들이 공항에 나가 선교사로, 태화의 이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백진희 이사를 환송했습니다.
 

백진희 이사님 과 태화복지재단 직원


“태화와의 인연”

백진희 이사와 태화가 인연을 맺은 것은 1998년부터 입니다.
감리교 선교사에 의해 시작된 태화복지재단은 이사 중 2명을 미국 연합감리교선교부
소속 선교사로 선임하고 있는데, 미국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의 추천을 받아
백진희 선교사가 태화의 이사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검소한 삶, 나눔의 삶”

선교사의 신분으로 한국에 온 백진희 이사는
28년 동안 경차를 한 번도 바꾸지 않았을 정도로 검소한 삶을 살았으며,
그리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는 500여만 원 상당의 금 공예품을 옛 신학관 복원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재직하고 있던 대학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나눌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었던 백진희 이사의 삶을 태화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09/2012050900254.html



“한국에서 뿌린 씨앗”

백진희 이사는 한국에 있는 동안 태화복지재단 이사 외에도 목원대학교 음대 교수,
한국CFO협의회 창립위원 이사, 호수돈학원 이사, 미 감리교 세계선교부 감사 및 부회장,
대전국제학교 이사와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낯선 외국인으로 살아가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도,
한국 사회를 위한 백진희 이사의 헌신과 공헌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백진희 이사가 뿌린 씨앗이 먼 훗날 한국 사회에 귀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백진희 이사 옷매무새 단정희 하는 모습


“고향으로 떠나다”

오랜 시간 태화와 함께 한 백진희 이사는 고향인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태화복지재단 직원들은 백진희 이사를 환송하며 그동안 태화에 보내주신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태화 로고가 새겨진 뱃지를 선물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귀한 사역을 마치고 미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백진희 이사의 앞길에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태화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신
백진희 이사를 떠나보내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태화의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태화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며,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태화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