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스토리

태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태화인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2012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

2012.02.29
조회수 783

2012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 새로 이전한 센터에서 개최된 '바탐벙 태화복지센터 바자회', 그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난 2월 24일,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대상
'2012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이전한 센터를 알리고,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나눔으로 더 풍성했던 바자회”
 

북적거리는 바자회 풍경 사진 3장 - 좌측상단부터 시계뱡향으로 1.옷걸이에 걸린 바자회 제품들, 2.간식을 나누어 주는 바자회 참가자 3. 바자회 풍경


입소문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마음에 꼭 드는 옷을 구입하기 위해 이 옷, 저 옷
입어보기도 하고, 가족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바자회에 참여하였습니다.
태화복지재단 정문식 이사 등 개인 후원자, 강남구청소년쉼터,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류 700벌 및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바자회
가 되었습니다.

 

“재봉교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옷이에요”
 

재봉교실 학생들이 준비한 패션쇼


바자회 한켠에서는 재봉교실 학생들이 준비한 패션쇼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패션쇼의 모델이 되어 본인이 만든 옷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판매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티셔츠로 모두가 하나가 돼요”
 

후원금으로 제작한 티셔츠 를 입은 바탐벙 지역 주민들


지난 제11회 태화마라톤대회 'Giving & Running'에서 후원받은 후원금으로
제작한 티셔츠 1,000장
을 바자회 참여자 및 바탐벙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같은 옷을 입고 바자회에 참여함으로써
같은 지역 주민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유세희 센터장이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2012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에 대한 소감
을 들어 보았습니다.

 

"Sar Chreb"
 

Sar Chreb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Sar Chreb예요.
이번 바자회에서 좋았던 점은 지역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의 물품과
음식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센터에서 지원 받은 무료 쿠폰으로
티셔츠와 신발, 간식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했답니다.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는 너무나도 즐거운 축제였고,
계속해서 열린다면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다음번에 바자회가 개최된다면 또 참여할 거예요.
 


“Chhoeun Nimol”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Chhoeun Nimol입니다.
저는 센터 직원의 초대로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바탐벙에서는 한 번도 바자회가 열린 적이 없어
‘바자회’라는 말을 처음 듣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센터로 향했습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나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패션쇼, 영화 상영, 게임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경험해 본 바자회는 매우 신선하고,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음식과 물품들을 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바자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고,
신발, 비누, 학용품 등 더 다양한 제품들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에서 처음 진행된
'캄보디아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 바자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축제
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