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태화복지재단 해외복지센터의 소식을 전달 전달합니다.

[캄보디아] 정서적 지원서비스를 소개합니다.

2015.06.25
조회수 773

정서적 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바탐벙 태화지역복지센터(GPC)에서는 취약계층 노인가정을 대상으로 고립감 감소를 위해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총 열 가정이며,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한달에 한 번씩 가정을 방문하여 요리를 해드리고 더불어 어르신의 가정환경에 맟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음식 재료를 사는 것 부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시작됩니다. 직접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한 뒤 집을 방문해 요리를 하고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합니다. 적막할 수 있는 곳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1,2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봉사자의 모습봉사자phan phary(판 파리), mon sophea(몬 소피아) 와의 만남
정서적 지원 서비스는 자원봉사자의 큰 도움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판 파리와 몬 소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어떤 계기로 봉사활동을 신청하셨나요?판 파리 : 학교에 게시된 글을 보고 지역사회 내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을 구하기 전에 좋은 경험을 쌓고 싶었구요.
몬 소피아 : 저 또한 의미있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신청하게 됬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지 궁금합니다.단지 요리를 해드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요리’라는 도구를 통해 어르신과 대화하고 친밀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자녀와 떨어져 지내시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어린 손자,손녀를 키우시며 살아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어르신의 생활은 어떠신지, 건강은 괜찮으신지, 어려운 점은 없으신지 등 여쭤보며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떤 점을 느끼고 배우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판 파리 :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실제 생활하시는 공간과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상황에 놓이신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거 같구요.몬 소피아 : 저는 무엇보다 어르신을 대하는 것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하는 것이 공경하게 대하는 것인지 봉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지역사회 내의 어려운 가정의 상황을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구요. 때론 건강과 좀 더 나은 환경을 위한 방법들을 어르신들에게 전해드리기도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깝고 좋은 이웃으로
정서지원 서비스 대상자이신 Yean Sok(옌 석)할머니께서도 학생들이 오는 것이 행복하고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전하였습니다. GPC는 물질적인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인 지원을 함께 제공하면서 좀 더 가깝고 좋은 이웃으로 다가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에 
사진3. 어르신가족과 기념촬영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본 대상자의 이름은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사진사용에 있어서 동의를 구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