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태화복지재단과 10개의 사업기관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영·유아 체육교육 환경 개선 사업 실시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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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어린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구성원 전체가 나서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이하 GPL)의 사업대상 지역인 홍생 마을의 5세 미만 영·유아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적절한 체육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여년의 긴 시간 동안 ECCD(Early Child Care and Development) 위원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가고 있는 홍생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GPL은 지역사회의 영·유아 교육의 질을 강화하고 자립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ECCD 위원회 활동을 추진해왔습니다. 사업대상 지역 6개 마을 중 상대적으로 영·유아 교육 부문에서 취약하나 학교 선생님 및 마을 주민들이 영·유아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홍생 마을을 중심으로 ECCD 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9차례의 정기회의를 거쳐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 내용을 담은 책자와 브로슈어를 발간하여 지역사회에 배부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ECCD 위원회는 찬타불리 구청 교육체육과 및 노동사회복지과, 홍생 마을 이장님을 모시고 위원회 활동의 성과와 의미, 그리고 실행계획서의 내용을 공유하는 10회 정기회의를 실시하였고, ECCD 위원회를 통해 수립 된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다양한 욕구와 필요가 있었지만 가장 신나게 뛰놀고 왕성하게 활동할 영·유아시기에 안전하고 적절한 체육 교육 시설 및 교구가 전무한 홍생 마을의 체육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GPL이 예산 일부를 지원하고 ECCD 위원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마을 사무소와 학교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주민들로부터 목표액 이상의 예산이 모금되었고, 안전한 놀이터 시설 조성을 위한 모래사장 공사를 위해 7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여 인건비의 75%를 절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몸이 아파서 공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지 못하니 적은 돈으로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씀하시며 모금에 참여하신 한 지역주민의 말씀과 같이, 마을 주민들의 십시일반의 마음과 정성이 모여 홍생 마을의 영·유아 체육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GPL은 홍생 마을의 주도적이고 자립적인 영·유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