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태화복지재단과 10개의 사업기관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 라오스인 직원 대상 사회복지 교육 실시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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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은 국내뿐 아니라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태화지역복지센터를 통해‘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하나님의 큰 평화를 실현’하고자 지역사회의 욕구에 기반 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를 통해 우리의 소명헌장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라오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이하 GPL)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라오스인 현지 직원들의 사회복지 역량 개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GPL의 현지인 직원들은 6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7주간 라오스 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Bounsom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사회복지학개론을 공부했습니다. 이번 직원교육에 대해서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교육 담당자와 참석자들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먼저 이번 교육을 위해 가장 수고해 준 프로그램 담당자인 지역복지팀의 엄정아 단원을 만났습니다.

Q.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과목 중 특별히 사회복지학개론 교육을 준비하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어떤 기대를 가지고 이번 교육을 준비하셨나요?
A. 태화지역복지센터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GPL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관입니다. 그리고 다수의 라오스인 직원들이 사회복지를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복지교육에 대한 욕구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과목 중 특별히 사회복지학 개론을 준비한 이유는 사회복지의 기본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된다면 우리 기관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기획·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교육을 통해 우리 기관의 방향성과 지역주민의 욕구가 잘 조화된 사회복지 서비스가 라오스인 직원들에 의해 계획되어 지고 실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혹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없었나요? 직원 교육에 대한 향후 계획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세요.
A. 교육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강사님을 섭외하고 소통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라오어가 부족하다 보니 강사님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꼈고, 저의 부족한 라오어 때문에 동료 직원들의 욕구를 잘 전달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라오인 동료 직원들이 많은 부분에서 도와준 덕분에 이번 교육을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한차례 더 직원사회복지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직원 대상의 사전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의 주제와 내용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입니다.그럼 바쁜 업무 일과에도 시간을 내어 2달 동안 사회복지학 개론을 공부한 라오스인 현지 직원들은 이번 교육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Q. 이번 사회복지학개론 교육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었나요?
A-1.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정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Ms. Vannphone, 서비스지원팀 팀장)
A-2. Social welfare와 Social work service의 두 단어가 서로 구별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와 이론들을 배웠습니다. (Ms. Soulitha, 지역사회복지팀 프로그램 어시스턴트)
A-3. 사회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Ms. Lom, 가족복지팀 선임 데이케어교사)Q. 직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업무에 어떻게 적용 할 계획인가요?
A-1.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복지팀의 팀장으로서 직원들이 학습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이언트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Mr. Phouxay, 지역복지팀 팀장)
A-2. 사회복지학개론에 관한 직원 교육을 통해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GPL의 직원으로서 지역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후원자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후원금을 예산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고 정직하게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Mr. Xengxiong, 가족복지팀 프로그램 어시스턴트)
Q. GPL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면서 그리고 정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해서 사회복지를 배워가고 있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A-1.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교육받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것!(Ms. Phonethip, 가족복지팀 데이케어교사)
A-2.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가정의 가족 기능이 회복되고 강화되도록 돕는 것! (Ms. Phonephanh, 가족복지팀 데이케어교사)
A-3. 개인적인 이익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공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Mr. Somboune, 센터 차량 기사)
A-4.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것!(Mr. Beekhang, 지역복지팀 프로그램 어시스턴트)
A-5.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Ms. Chansouda, 지역복지팀 프로그램 어시스턴트)
GPL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동일한 태화의 미션을 품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땀 흘려 일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교육이 아닌 정기적으로 직원 욕구에 기반 한 직원 사회복지교육을 통해 GPL의 라오인 직원들이 사회복지 전문성을 갖추어 우리가 일하는 이곳 라오스에 하나님의 큰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