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태화복지재단과 10개의 사업기관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 지역사회 만3~5세 아동 가족들과 함께하는 ‘세계 어린이날 행사’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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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라난다♪ 어린이날 동요의 가사 한 구절처럼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들은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라야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5월 5일, 터키는 4월 23일, 스위스는 8월 1일 등, 세계 각 나라들은 특별히 어린이날을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어린이날은 언제일까요? 바로 6월 1일입니다. 라오스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는 5월 25일, 특별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만 3-5세 영유아 아동과 가족 110여명을 초청하여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얼마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지 한번 들여다보실까요?이번 행사에는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Blessed Kids Day Care Center와 이웃 학교인 홍생 공립 유치원의 아동 50여명과 가족 구성원들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우리 아동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인지 배울 수 있는 아동 인권을 주제로 한 부스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 아동들과 가족들은 4개조로 나뉘어 각 부스별 활동에 참여하면서 만3~5세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놀이와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생명을 누리고 건강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고(아동 권리 협약 6조), 적절한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으며(아동 권리 협약 29조), 모든 형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아동 권리 협약 36조)을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1부 행사에 이어 우리 아이들의 춤과 노래실력을 가감 없이 뽐낼 수 있었던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Blessed Kids Day Care Center의 아동들은 라오스 전통 음악에 맞춰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함께 춤을 추지 않을 수 없게끔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발산하였습니다. 그리고 홍생 공립 유치원 아동들은 패션쇼 워킹 무대와 영어 동요에 맞춘 율동을 통해 센터에 함께한 모든 이들을 미소 짓게 해 주었습니다.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공립학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비엔티엔 태화지역복지센터의 청소년 동아리 소속 대학생 자원봉사자 친구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와 활동을 통해 아동 인권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고자 다양한 활동 준비물을 직접 제작하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큰 노력으로 행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행사 당일 우리 아이들은 안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즐기고 가족 구성원들은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했던 이 시간이 우리 아동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가족 구성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했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책무성을 상기하고 학습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